이번 글은 코드트리 청약챌린지 6회차 미션으로 작성하는 후기다.
이번 회차 미션의 주제는 코드트리의 북마크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오답노트와 복습 루틴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다. 코딩테스트 공부를 하다 보면 문제를 푸는 것만큼이나 다시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한 번 맞힌 문제라도 풀이가 완전히 내 것이 아닐 때가 있고, 틀린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 왜 틀렸는지조차 흐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시 보고 싶은 문제를 북마크로 모아두고 복습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해 보았다.
코드트리의 북마크 기능은 다시 풀고 싶은 문제를 따로 저장해둘 수 있는 기능이다. 단순히 문제를 즐겨찾기하는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드는 데 꽤 유용했다. 특히 코드트리 커리큘럼을 따라 학습하다가 헷갈렸던 문제나 다시 풀어보고 싶은 문제를 바로 저장할 수 있어서, 복습할 문제를 따로 찾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이번에 북마크해 둔 문제를 다시 풀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처음 풀 때 막혔던 부분이 시간이 지난 뒤에도 비슷하게 다시 막힌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다시 보니 반복되는 약점이었다. 예를 들어 조건을 꼼꼼히 읽지 않거나, 반복문의 범위를 정확히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 번 틀리고 넘어갔다면 그냥 잊혔을 문제였지만, 북마크해 두고 다시 풀어보니 내가 어떤 유형에서 실수를 반복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복습할 때는 정답 여부보다 풀이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처음 풀 때는 정답을 맞히는 데 집중했다면, 다시 풀 때는 “왜 이 방식으로 접근했는지”, “다른 풀이가 가능한지”, “이전에 실수한 부분을 이번에는 피했는지”를 더 생각하게 되었다. 북마크 기능을 활용하니 이런 문제들을 따로 모아둘 수 있어서, 복습이 훨씬 체계적으로 느껴졌다.
코드트리의 커리큘럼과 북마크 기능을 함께 사용하니 나만의 복습 루틴도 만들 수 있었다. 먼저 커리큘럼을 따라 새로운 개념이나 문제를 학습하고, 그중에서 헷갈렸던 문제를 북마크에 저장한다. 이후 며칠 뒤 북마크 폴더에 들어가 다시 풀어보면서 처음 풀이와 비교한다. 다시 풀었을 때도 막히는 문제는 계속 남겨두고, 충분히 익숙해진 문제는 복습 완료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하니 학습이 단순히 앞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다시 점검하면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코드트리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detree: Master Coding Interviews - Data Structures & Algorithms
Master algorithms, ace tech interviews, and elevate your coding skills with Codetree's systematic curriculum and expert-crafted problem sets.
www.codetree.ai
다른 학습 서비스와 비교했을 때 코드트리의 장점은 커리큘럼 학습과 복습 기능을 함께 활용하기 좋다는 점이었다. 다른 곳에서도 즐겨찾기 기능은 있을 수 있지만, 코드트리는 학습 흐름 안에서 바로 북마크하고 다시 돌아볼 수 있어서 복습 루틴을 만들기 편했다. 특히 코딩테스트 공부처럼 누적 학습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내가 틀렸던 문제를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쉬운 점을 하나 적어보자면, 북마크한 문제마다 간단한 메모를 남길 수 있는 기능이 더 잘 보이면 좋겠다고 느꼈다. 문제를 북마크할 때 “조건 실수”, “반복문 범위 헷갈림”, “함수 개념 복습 필요”처럼 이유를 함께 적어둘 수 있다면 나중에 복습할 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지금도 폴더 이름을 나누어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지만, 개인 오답노트처럼 활용하려면 문제별 메모 기능이 더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6회차 미션을 통해 복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방식으로 사고했고 어디에서 실수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 북마크 기능은 그 과정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도구였다. 앞으로도 새로운 문제를 풀다가 헷갈리거나 다시 풀어볼 필요가 있는 문제는 바로 북마크에 저장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다시 풀어보는 루틴을 이어가고 싶다.
코딩테스트 공부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푸는 것만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북마크 기능 활용을 통해 나만의 오답노트와 복습 루틴을 조금씩 만들어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코드트리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북마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놓친 개념과 실수를 하나씩 줄여가야겠다 💪